혈압이란 혈관 속을 지나가는 혈액이
가지고 있는 압력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혈액의 압력이 만성적으로
항상 높아져 있는 상태를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고혈압은 중풍(뇌졸중)과 심장병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고혈압이 잘 조절되지 않을 경우 중풍이 발생할 위험이 3배나 높아지게 됩니다. 전체 중풍의 54%,
허혈성 심장질환(협심증, 심근경색)의 47%가 고혈압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혈압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이유입니다
이렇게 무시무시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고혈압이지만
30세 이상 성인의 30%, 60세 이상의 50%가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하며
약을 먹고 있음에도 목표치(140/90mmHg 미만)까지 잘 조절되는 비율은 약 절반에 불과합니다.
당뇨병은 말 그대로
당이 섞인 소변이 나오는 병을 말합니다.
그리고 소변으로 당이 배출되는 이유는
혈액 속에 당이 너무 많아서
신장에서 잘 걸러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몸에서 혈당 조절 기능이 떨어져 혈액 속에 당이 넘치고
혈액이 끈적끈적해져 혈관과 관련된 각종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이 바로 당뇨병입니다.
당뇨병이 있으면 혈액 속에 당이 넘치게 되어 혈액이 끈적끈적해지고 혈액 순환이 크게 방해받게 됩니다.
그 결과 면역력이 떨어지고 다음과 같이 각종 무시무시한 당뇨 합병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무시무시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당뇨병이지만 30세 이상 성인의 25%,
당뇨 전 단계까지 합하면 우리나라 인구 중 약 1,000만 명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하며
약을 먹고 있음에도 목표치(당화혈색소 6.5% 미만)까지 잘 조절되는 비율은 23%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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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고지혈증이란 혈액 내 지방 성분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지질 성분은 혈관 벽에 쌓여 염증 등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대부분 증상이 없어 혈액 검사를 통해서 진단하게 되는데,
8시간 이상 금식 후 채혈한 검사에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 일부 합병증이 발생하면 그와 관련된 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
예를 들어 혈액 내 중성지방이 크게 증가하면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증상이 복통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특정 지질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비만이나 술, 당뇨병 등과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비정상적인 혈액 내 지질 상태를 이상지질혈증이라 지칭하기도 합니다.
비만은 체내에 지방 조직이 과다하게 많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때 체중은 많이 나가더라도 근육량이 많고, 지방량이 많지 않은 경우는 비만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비만 진단 시 신체비만지수(체질량지수, Body mass index: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값)가 25 이상이면 비만으로 정의합니다 (서양인은 30 이상이며, 인종간의 차이를 고려하여 우리나라에서는 25 이상을 비만으로 정의).
비만의 원인은 오랜 기간에 걸쳐 에너지 소비량에 비해 영양소를 과다 섭취할 경우 에너지 불균형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비만 자체로 인한 증상은 없으나
다양한 합병증(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통풍성 관절염,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일부 암의 발생과도 연관이 있다고 밝혀져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치료는 식이조절과 운동을 포함하는 생활습관 관리를 기본으로 하며
이것만으로 조절이 충분히 되지 않을 경우 약물치료와 수술적 치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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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성장판 검사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서는 적당한 시기에 적절한 조치가 중요합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성장판 검사는 X-ray 등 영상진단으로 손목·무릎 등의
성장판 상태를 확인해 현재 성장 단계와 남은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또래에 비해 너무 작거나 성장이 더뎌 고민하시는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해
오산세종병원은 성장판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장판은 팔과 다리 등 긴 뼈의 끝에 위치하며,
X-ray로 아이의 골연령(뼈나이)와 성인 성장 예측을 통해
우리 아이가 얼마까지 클 수 있을지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보통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는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여아는 만 14세 전 후,
남아는 만 16세 전 후이기 때문에, 검사에 가장 좋은 시기는 2차 성징 이전 만 7세~14세입니다.
성장판 검사 후에는 정밀한 분석 후 운동치료, 호르몬 주사 치료,
영양치료와 같이 상황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 치료하게 됩니다.
감기는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계 감염 증상입니다.
무척 흔하게 발병하며, 감기와 독감은 원인 바이러스가 다르기 때문에 구분이 필요합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보통 환자의 코와 입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재채기나 기침을 통해 외부로 전파되면 공기 중에 떠다니다 건강한 사람에게 닿아 전파됩니다.
일반적으로 감기 증상은 감염 후 1일~3일째애 시작되는데, 인후통, 재채기, 콧물, 미열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기는 현재 사용 가능한 항바이러스제가 효과가 없기 때문에
따뜻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만 오한, 39도 이상의 발열, 호흡 곤란, 심한 피로감,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일반적인 감기가 아닐 수 있으므로
확인이 어렵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